Bay Area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다루는 문서.
문서 작성 시기 차이로 인해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자동차의 국가이다. 서울은 고사하고, 지방 중소도시급의 대중교통조차도 기대하면 안 되는 국가이다. 실제로 Uber(미국의 택시앱)를 꽤나 애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UC Berkeley가 소재한 Berkeley를 비롯하여 SF, Oakland 지역(속칭 Bay Area)에는 꽤나 준수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Clipper Card라는 교통카드 시스템이 보급되어 있으며, Muni 노선끼리는 2시간 내 무제한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비용(특히 BART)도 만만치 않으므로 여럿이 다닐 때는 Uber와 가격을 비교해보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통패스와 Muni 환승할인을 애용하자.
Bay Area 지역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의 이름이다.
한국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선불식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방법은 아래와 같다:
꼭 현금으로 할 필요가 없고, 카드로 충전할 수도 있다. 다만 자동발매기의 경우 카드 리더가 고장난 경우가 많다.
Clipper 앱으로 충전할 경우 결제 즉시 잔액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1~24시간의 처리 지연이 존재한다. 긴급히 충전해야 할 경우 1, 2, 4번 방법을 사용하자.
아이폰 사용자라면 Apple Pay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숙사 입소 시 Clipper Card를 받게 되는데, 여기에 EasyPass라는 교통패스가 심겨 있다. 이 카드로는 AC Transit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EasyPass를 아이폰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다. ‘실물 카드 옮기기’ 같은 메뉴를 누른 뒤, 아이폰에 Clipper 카드를 대고 잠시 기다리면 된다.
Bay Area를 조금만 벗어나려 하거나, 많은 짐과 함께 이동할 때는 우리나라의 택시 격인 차량 공유를 이용해야 한다.
차량 공유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Uber와 Lyft가 있다. 둘이 가격이 오락가락하니 둘 다 찍어보고 저렴한 것으로 이용하면 된다.
Bay Area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전철이다. 한국의 GTX 포지션.
샌프란시스코 공항(SFO)이나 오클랜드 공항(OAK)에서 학교로 이동할 때 가장 먼저 이용하게 되며, 샌프란시스코 시내나 남쪽의 San Jose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필수적인 수단이다.
내부가 꽤나 넓고, 만석인 경우가 없다. 공항에서 캐리어 두 개 들고와서 타도 괜찮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참고.
매일 아침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Red/Green Line은 21시까지만 운영한다.
SF에서 학교까지 바로 올 수 있는 Red Line이 끊기면, Yellow Line → MacArthur → Orange Line 으로 환승하면 된다.
2025년 기준.
| 거점 | 역명 | 편도운임 (학교에서) |
|---|---|---|
| 학교 | Downtown Berkeley | - |
| SF 시내 | Powell St. | $5.00 |
| SFO 공항 | San Francisco Intl. Airport | $11.90 |
| OAK 공항 | Coliseum | $3.20 |
| Caltrain 환승 | Millbrae | $6.55 |
| San Jose | Berryessa | $7.60 |
공식 운임 계산기에서 다양한 조건의 운임을 직접 계산해볼 수 있다.
같은 역에서 태그하고 바로 나와도 Excursion Fare 명목으로 $6.75가 차감되니 주의하자.
Berkeley와 Oakland 등 East Bay 지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시내버스다. 학교 생활 중 빈번하게 이용하게 되는데, 학교에서 받은 Clipper을 태그하면 EasyPass가 사용되어 모든 노선이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참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니는 버스(Muni Bus), 경전철(Muni Metro), 스트리트카(F Market) 등을 통칭한다. 샌프란시스코에 놀러 갔다면 무조건 이용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참고.
Muni 시스템 내에서는 2시간 내 무제한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처음 태그한 시점부터 120분 동안은 버스나 전철을 몇 번을 갈아타도 추가 요금이 없다.
단, 관광용인 케이블카는 환승 적용 대상이 아니다.
UC Berkeley 캠퍼스와 그 주변을 순환하는 학교 셔틀버스다. 학교가 언덕(Hill)에 위치해 있고 부지가 넓기 때문에, 강의실 간 이동이나 기숙사로 복귀할 때 매우 유용하다.
배차 간격이 긴 게 흠.
학생증(Cal 1 Card)을 기사님께 보여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학생증이 없으면 요금을 내야 하니 꼭 목에 걸고 다니거나 챙겨 다니자.)
링크 참고.
구글의 자매 회사인 Waymo에서 운영하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다. Waymo 앱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호출 가능하며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
재규어 전기차를 사용하여 매우 쾌적하고, 기사가 없으므로 팁을 줄 필요도, 스몰톡을 할 필요도 없다. 운전 스타일도 상당히 정석적이라 안전하다. SF에 갔다면 체험 겸 한 번쯤 타볼 만하다.
운임은 Uber/Lyft보다 비싼 편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여 Millbrae, Palo Alto, Mountain View를 거쳐 San Jose까지 내려가는 2층 통근 열차다.
주로 Stanford University에 놀러 가거나 Google 본사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방문할 때 이용한다. 2층에 앉으면 뷰도 괜찮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참고.
Bay Area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이다. Oakland(Jack London Square)나 Alameda 등에서 샌프란시스코(Ferry Building)로 이동할 때 탄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용으로도 훌륭하다. 바다 위에서 Bay Bridge와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을 질 때 풍경이 아름답다. 선내 매점에서 맥주나 커피도 판다. 다만 요즘은 안 파는 노선도 많다